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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강화 ‘아이콘 정수기2’ 6시간마다 UV 살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2 17:57

수정 2022.06.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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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세대 냉각 시스템 적용
위생 강화 ‘아이콘 정수기2’ 6시간마다 UV 살균
코웨이가 다양한 첨단 기술로 기존 아이콘 정수기를 업그레이드한 '아이콘 정수기2(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콘 정수기2는 지난 2020년 10월 출시해 정수기 제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아이콘 정수기'의 공식 후속작이다. 주방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고 있다.

우선 파우셋 위생 관리를 통해 위생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6시간마다 15분씩 파우셋 UV살균을 진행하며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새 것으로 교체하도록 했다.
또한 파우셋을 카트리지 타입으로 만들어 손쉽게 분리 및 세척할 수 있으며 트라이탄 소재로 파우셋을 제작해 위생성을 높였다. 트라이탄은 환경 호르몬이나 내부 부식에 따른 위험성 걱정이 없어 신생아에게도 안전한 친환경 소재이다.

기존 제품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자 냉각 시스템에서 발전한 '2세대 전자 냉각 시스템'이 적용돼 더 높은 냉각효율을 구현했다.
전자 냉각 시스템은 기계적 움직임 없이 주변 열을 흡수하는 반도체 열전소자를 활용한 냉각 방식으로 컴프레셔 및 냉매가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기술이다.

아이콘 정수기1과 비교해 필터, 온수 조절, 물량 맞춤 부분에서도 발전했다.
아이콘 정수기2는 과거 제품보다 1인치 더 큰 7인치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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