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장, 풋살구장 인조잔디 교체.
육상트랙 및 다목적구장을 보수.
【파이낸셜뉴스 강원=서백 기자】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이 쾌적한 인조잔디로 새단장을 하고 있다.
육상트랙 및 다목적구장을 보수.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단장에 들어간 강남축구공원은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오는 7일 강남축구공원 인조잔디교체 및 트랙보수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을 통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강남축구공원 2구장 및 풋살구장 인조잔디를 교체하게 된다.
특히, 육상트랙 및 다목적구장을 보수해 지난 2010년 준공 이후 노후된 축구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사로 강릉시민들이 자유롭게 대관이 가능한 축구장 시설인 강남축구공원이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되어 생활체육 저변 확대 와 시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해당 공사기간 동안 강남축구공원 출입통제로 인하여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시민들 모두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