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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0대 기초의원 '천승아' 국민의힘 고양시의회 비례대표 당선인

뉴스1

입력 2022.06.03 08:32

수정 2022.06.03 08:32

최초 10대 지방선거 당선자인 국민의힘 천승아 고양시의원 당선인 (사진=중앙선관위) © 뉴스1
최초 10대 지방선거 당선자인 국민의힘 천승아 고양시의원 당선인 (사진=중앙선관위) © 뉴스1

(고양=뉴스1) 이상휼 기자,박대준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0대 당선인이 첫 탄생했다.

경기 고양시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뽑힌 국민의힘 천승아(19) 당선인이다.

지난해 말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총선과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나이가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짐에 따라 10대 당선인이 배출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광역·기초의원에 10대 출마자가 천 당선인을 포함해 7명 이었으나 6명은 낙선했다.

2002년 11월생(만 19세)인 천 당선인은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2학년으로 현재 휴학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방송국 보도국원, 고양(정) 청년위원회 여성청년보좌역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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