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주말·공휴일 운영, 7월 26~8월 매일 운영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이 설치된 오산시청 어린이물놀이장은 오는 8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6월과 7월에는 주말에 운영(매주 토, 일, 6.6일 현충일) 하고, 방학이 시작하는 시기인 7월 26일부터 8월말까지 매일 운영을 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또 물청소 및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불편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수질 관리를 위해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매일 용수 교체, 매주 전문기관의 수질 검사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청 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여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휴식공간이 되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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