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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연탑메탈, 우크라이나 차관 방한에 재건 수혜 기대감 ↑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3 14:32

수정 2022.06.03 14:32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의 내주 방한 소식에 관련 재건 테마주들이 랠리인 가운데 서엽탑메탈이 강세다.

3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서연탑메탈은 전일 대비 170원(+3.04%) 상승한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암기계공업, 혜인 들 공작기와 굴삭기 등 건설기계 자재 관련주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테마주로 엮이며 급등하면서 서연탑메탈에도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은 오는 6~8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오는 7일 오전 만나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역·투자·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방한 기간 한국 기업 등도 방문해 재건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이 방한해 정부·기업 등과 전후 재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어 왔던 서연탑메탈에도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다.

서연탑메탈은 1987년에 설립된 주형·금형 제조업체로 건설용 중장비 부품인 굴삭기의 캐빈 등을 납품하고 있어 건설기계 관련주이자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테마주로 최근 급부상했다. 실제 CABIN(운전실)을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삭기 및 로더, 볼보건설기계의 굴삭기용으로 개발해 양산공급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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