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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 한 달 살아보기' 참여 청년 3기 발대식

뉴시스

입력 2022.06.03 15:27

수정 2022.06.03 15:27

농촌체험 휴양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농촌체험 휴양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군북면 별별체험장에서 ‘함안에 살아보기’ 참여 청년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참여 청년 3명 포함 보조사업자 및 실무진 등 6명이 참석했다.

참여 청년들은 오는 30일까지 함안 명소와 숨어있는 핫플레이스를 찾아 탐방하며, 자체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함안에 정착하는 기회를 누릴 예정이다.

매월 초부터 각 기수별로 한 달씩 체험을 하며 연말까지 모집과 시행이 동시에 이뤄진다.

숙박은 대산면에 소재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조성된 민박 시설을 이용한다.

해당 시설은 군에서 건축했고 운영은 마을 공동체가 운영한다.


청년이라면, 함안에서 살아보세요 *재판매 및 DB 금지
청년이라면, 함안에서 살아보세요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지역 등에 거주하는 여성 3명으로 구성된 3기 참여 청년들은 SNS를 활용하는 유통관련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자체 프로그램으로 함안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온라인 쇼핑, 지역 내 농민들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안에 살아보기는 타 지역 청년들에게 함안에서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안을 홍보하고, 참여자의 군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대상은 19~45세 함안군 외 거주자로 보조사업자에게 별도 신청(네이버폼 http://naver.me/x3bffP5Q)하면 심사를 통해 팀을 선정해 숙박 및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1인당 약 240만원씩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관심 있는 청년은 운영자 계정(카카오톡 tukihan1, 인스타DM starstarfarm)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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