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21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에 거주한 A씨(50대·여)가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3층에 거주한 B씨(60대)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불은 오후 7시 42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거주한 2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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