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헬스 레저

아일랜드 리솜, 환경의 날 맞아 선셋플로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6 11:24

수정 2022.06.06 11:24

안면도 선셋플로깅 /사진=호반호텔&리조트
안면도 선셋플로깅 /사진=호반호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호반호텔&리조트에서 운영중인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가 환경의 날을 맞아 선셋플로깅을 진행했다.

6일 호반호텔&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5일에 진행됐던 아일랜드 리솜 선셋플로깅은 리솜리조트가 올해 봄부터 진행중인 리솜 그린 캠페인 ‘리코더 프로젝트’의 3번째 행사로 안면도 샛별해수욕장에서부터 병술만을 거쳐 리조트에 이르는 약 6.5km의 해변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캠페인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업사이클 패션브랜드 에크레아의 에코백과 친환경 물병이 제공되었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루나루의 패들보드 이용권 등이 선물로 증정됐다. 학생이 원할 경우 봉사활동 점수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5km의 긴 코스인만큼 전문가의 LNT 교육 이후 안전요원의 인솔 하에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는데 참가객들은 행사 중간에 비가 내리자 우비까지 입은 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했다.


과자비닐봉지, 깃발, 페트병, 휴지, 담배꽁초를 비롯해 대형 폐기물들이 다량 수거됐다.
아일랜드 리솜은 한여름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과 11월에도 오션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