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인덕션을 턴테이블에 비유해 디제잉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화이트 3구 인덕션 더 블랑'의 208㎜ 대화구와 초고화력 특징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제이가 볼륨을 키우듯 인덕션의 화력을 높이면 고조되는 분위기에 맞춰 "하얗게 불태워봐"라는 내레이션으로 3400W의 초고화력을 지닌 화이트 인덕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디지털 광고는 쿠첸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채널과 유튜브 및 IP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쿠첸이 올 상반기에 출시한 '화이트 3구 인덕션 더 블랑'은 프랑스 명품 유로케라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했다. 긁힘이나 얼룩, 변색 등에도 강한 소재 특성상 제품의 화이트 컬러도 오래도록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소비자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메인 타깃에 맞춰 인덕션과 디제잉을 엮어 중독성 있는 비트와 중간중간 삽입된 B급 코드로 소비자에게 좀 더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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