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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조각투자 '소유', 안국역 수제버거 매장 공모

김희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7 10:57

수정 2022.06.07 10:57

오는 9~10일 9시부터 청약
1주 5000원, 총 공모액 53억원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소유의 안국 다운타우너 공모를 알리는 이미지. 루센트블록 제공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소유의 안국 다운타우너 공모를 알리는 이미지. 루센트블록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소유의 1호 건물인 '안국 다운타우너'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방식은 선착순으로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1주당 공모가는 5000원이고 공모 총액은 53억원이다. 금융위원회 지침에 따라 개인투자자는 2000만원 투자금 상한이 있다.

공모 건물인 안국 다운타우너는 안국역(3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수제버거 매장이다. 한옥을 리모델링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공모 투자자의 경우 방문 시 매월 1회 탄산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안국 다운타우너 20주 이상 보유자는 다운타우너 대부분 매장에서 상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투자자가 건물주로서의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운타우너와 함께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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