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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립대, 미국 내 취업 1순위 비즈니스분석학 및 컴퓨터공학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7 15:19

수정 2022.06.07 15:19

텍사스주립대, 미국 내 취업 1순위 비즈니스분석학 및 컴퓨터공학 모집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미국 내 취업 1순위인 비즈니스분석학 및 컴퓨터공학의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포트워스(Dallas-Fort Worth) 지역은 ExxonMobil 에너지 및 오일회사, McKesson 의약품회사, American Airline 및 Southwest Airline 항공회사, AT&T 통신기술회사, 피자헛, 도요다 자동차 미주 본사 등 다양한 글로벌 회사의 본사가 있는 미국 내 네 번째로 큰 메트로폴리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텍사스 주는 오라클 소프트회사, Texas Instrument 반도체회사를 비롯하여 이미 많은 IT회사가 있다. 최근 테슬라 자동차 회사 본사의 텍사스로의 이전 및 삼성 파운드리 공장의 텍사스 주 건립으로 텍사스 주는 IT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전망이 밝다.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에 위치한 Texas A&M University-Commerce 캠퍼스는 미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Texas A&M University System 대학 중에 하나로 회계학, 경영학, 비즈니스분석(Business Analytics), 컴퓨터공학, 생물, 화학, 음대, 미대, 간호대, 약대 등 100여 개의 학부, 석사, 박사과정이 있다.
텍사스주립대 Kay Hong교수는 “특히 비즈니스애널리틱스, 데이터사이언스 및 컴퓨터공학은 댈러스 지역 내 취업 1순위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 유학생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공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텍사스주립대 컴퓨터공학은 가장 취업률이 높은 학과로 컴퓨터공학, 컴퓨터정보시스템, 사이버보안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 교수로 있는 김진호 교수는 “컴퓨터공학은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자바, 파이썬, C++등 기본 입문 프로그래밍에서 게임 디자인 및 빅 데이터 분석과 같은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IT 교과 과정을 배운다”며 “졸업 후 OPT를 통하여 3년 간 댈러스 지역에서 취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텍사스주립대, 미국 내 취업 1순위 비즈니스분석학 및 컴퓨터공학 모집

한편 텍사스주립대 경영대는 비즈니스분석학에서 경영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제공하고 있으며 Zaki Malik 학과장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학은 빅 데이터의 수집, 구성, 분석, 최적화 및 해석을 통해 빅데이터의 파워를 활용하고 문제 해결 및 의사 결정에 사용하는 방법을 배운다”며 “STEM전공으로 국제학생들은 OPT를 가지고 3년간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분야에서 취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텍사스주립대 국제학생들의 입학조건은 토플, SAT, 고교내신을 요구하지만 서울에 위치한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6개월간 미국대학준비 영어과정을 이수하며 토플을 면제를 받으며 동시에 사회학, 경제학, 심리학, 대학수학 12학점을 수강하면 SAT와 고교내신 제출을 면제받고 텍사스주립대 진학 후 졸업 학점으로 인정을 받아 유학 준비 시간 및 비용을 절감을 할 수 있다.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매년 1월 수시모집, 3월 정시모집, 7월 후기모집을 통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 문의는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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