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웅진씽크빅'스마트올중학' 아이패드용 나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7 18:00

수정 2022.06.07 18:00

중등 학습 업계 최초 출시
웅진씽크빅은 전과목 AI학습 솔루션 '스마트올중학'이 중등 학습 업계 최초로 '아이패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교육업계에서는 소프트웨어 확장의 어려움 때문에 아이패드를 이용한 에듀테크 제품을 개발하지 못했다. 웅진씽크빅은 아이패드를 통해 학습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아이패드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

스마트올중학은 학교와 학년만 입력하면 전과목 학습계획이 자동으로 설정되고 15분 개념 강의와 문제풀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개념 학습이 가능하다.

AI분석을 통해 학생의 실력에 맞춘 강의를 추천해주고 부족한 부분의 문제를 골라 제시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대표적인 대치 TOP 프로그램은 교육 1번지 대치동의 유명 학원 강의를 독점으로 제공해 태블릿PC로 집에서도 쉽게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아이패드 패키지를 구매하면 계약기간 동안 아이패드를 통해 스마트올중학 학습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4개월 기준 월 12만원으로, 아이패드 9세대와 애플 펜슬 1세대를 제공하며 젤리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도 함께 증정한다.

웅진씽크빅은 아이패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한 달 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아이패드 패키지 구매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CU 상품권을 100%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에어팟 3세대도 증정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태블릿PC로 아이패드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관련 상품이 없어 학습에는 활용하기 하기 어려웠다"며 "업계 최초 아이패드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해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