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프로필
7일 윤석열 정부가 금융위원장으로 내정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행정고시 동기이며, 은성수(27회)·고승범(28회) 전 금융위원장보다는 행시 기수가 앞선다. 평소 성품이 온화하고 진중하며 일처리가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지낸 김 내정자는 첫 금융협회장 출신 금융위원장이다.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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