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8일 오전 8시 37분 부산 강서구 신항삼거리에서 파업 집회 중이던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집회를 참가하던 중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트레일러 2대를 막아서며 물병과 계란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집회 활동 외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부산지부는 지난 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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