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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2022 상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 11일 시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8 13:59

수정 2022.06.08 13:59

천재교육, ‘2022 상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 11일 시행


[파이낸셜뉴스]천재교육은 ‘2022년 상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를 오는 11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11일 토요일 2시 30분부터 약 60분간 25문항 풀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교 1학년은 40분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응시생들의 건강과 평가 참여의 편리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평가는 PC와 스마트폰 등 인터넷 기기로, 오프라인 평가는 HME 단체 평가를 신청한 학원 및 공부방에서 참여 가능하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평가 종료 후 천재교육 빅데이터로 추려진 성적 분석표가 제공된다. 분석을 통해 취약한 단원과 문제 영역, 학업 성취도, 계산력∙추론력 등 수학 공부에 필요한 인지적 행동 영역 등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성적에 따른 상장과 메달 수여로 학생들의 성취감 및 의욕 고취를 돕는다.

이 외에 개최 요강, 평가 안내, 수험생 유의사항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재교육 한국학력평가인증연구소 임지용 팀장은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개개인의 부족한 수학 영역을 정확하게 분석해 주어 정확한 자기 실력 파악을 가능하게 해주고 나아가 수학적 사고 향상에 도움을 준다”라며 “코로나19로 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취약 부분을 확인하고 올바른 학습 방향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시행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학학력평가로 현재까지 누적 응시생 209만 명에 달한다.
정확한 학력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수학경시대회 분야에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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