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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연구팀, 정부 원자력 분야 신규과제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8 14:02

수정 2022.06.08 14:02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정해용. 정우식. 김종성. 임경택 교수(왼쪽부터)/세종대 제공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정해용. 정우식. 김종성. 임경택 교수(왼쪽부터)/세종대 제공


[파이낸셜뉴스]세종대학교는 양자원자력공학과 연구팀이 2022년 정부지원사업의 원자력분야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과제이다. 과제는 총 54억 원 규모이며 원자력 안전성 향상과 규제 사업을 중심으로 한다.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연구팀은 양자원자력공학과 김종성, 정해용, 정우식, 임경택 교수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원전의 안전성과 관련된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개발을 한다.
특히 냉각재 상실사고의 재분류,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의 계산방법과 코드 개발, 사용후핵연료 운반과 저장을 위한 소재 개발, 원전의 방사선 감시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정우식 교수는 “이번 정부지원사업의 신규과제에 선정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양자원자력공학과 여러 우수한 교수님들과 협력한 덕분에 선정될 수 있었다.
원전을 안전하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제들을 잘 수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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