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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플랫폼은 클라우드, 데이터, 인공지능(AI), 보안 분야 IT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으로 이번 계약에 따라 로지텍의 컨퍼런스 카메라, 웹캠, 헤드셋, 협업 도구 등 화상회의 솔루션 전체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로지텍은 약 40년 전 컴퓨터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기 시작해 현재 음악, 게임, 비디오, 컴퓨팅 분야 제품을 디자인하는 멀티 브랜드 회사로 자리 잡았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들의 비대면 근무 환경에 대한 적응도가 증가했고, 앤데믹 시대로 전환되더라도 비대면 업무 수요는 지속 증가해 나갈 것”이라며 “화상회의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로지텍 화상회의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로지텍 코리아 VC 사업 총괄 윤제이슨 본부장은 “최근 수년간 재택, 원격 및 사무실 근무 방식을 많은 기업이나 공공, 교육 조직에서 부분 또는 전사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해왔다” “총체적 IT 솔루션을 국내에 광범위하게 공급하고 있는 씨플랫폼과의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로지텍 화상회의 솔루션이 시장에 빠르게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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