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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 부론산단 방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9 08:17

수정 2022.06.09 08:17

【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원주시갑),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과 함께 8일 원주 부론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3명의 공통공약이었던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8일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원주시갑),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과 함께 이날 원주 부론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3명의 공통공약이었던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8일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원주시갑),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과 함께 이날 원주 부론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3명의 공통공약이었던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김진태 당선인은 원주부론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원주시청 관계자로부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국가산업단지 지정 추진 상황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김진태 당선인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는 우리 세 명의 ‘공통공약”이라면서 “이미 넓은 부지가 있는데 땅이 부족하면 산을 깎아서라도, 용수와 전기가 부족하면 다른 곳에서 끌어와서라도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준비해야 한다. 앞으로 인구 50만 원주시, 100만 원주시 못 되란 법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박정하 국회의원은 “원주 부론산업단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곳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원강수 당선인이 장기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추진하는 TF를 구성하면 국회로 연결해서 돕겠다. 원주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먹거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은 “근본적인 기업유치전략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택지분양하듯이 수도권에서 원주로 오려고 하는 기업들을 들여오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을 타깃으로 선택하고 우리의 매력을 어필해서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원주부론산업단지는 원주시 부론면 일대에 약 60만 9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부지와 면적 101만 2천㎡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부지로 이루어져 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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