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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한식당 수운, '복달임 프로모션' 실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9 11:47

수정 2022.06.09 11:47

수운 '민어 맑은탕'
수운 '민어 맑은탕'

[파이낸셜뉴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구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수운'은 보양 식재료인 민어와 장어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복달임 프로모션'을 7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민어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자 최고급 어종으로 꼽힌다. 산란을 앞둔 여름철 민어는 살이 올라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다. 수운의 '민어탕'은 목포와 신안에서 공수한 민어를 채소와 함께 오랜 시간 고아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민어 본연의 맛을 살린 '맑은탕' 또는 수운의 특제 양념을 넣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다.

'민물장어구이'도 선보인다.
여름철 민물장어는 단백질과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등이 함유돼 자양강장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수운의 민물장어구이는 초벌한 장어 위에 달지 않고 매콤한 수운의 특제 양념을 바르면서 구워내 민물장어 특유의 냄새를 잡고 고소함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삼계탕'도 있다.
수운의 삼계탕은 구운 잣을 오랜 시간 끓인 다음 곱게 갈아 넣어 뽀얗고 걸쭉한 육수가 특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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