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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하절기 재난 대비 방송시설 점검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9 17:12

수정 2022.06.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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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화상
/사진=뉴스1화상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9일 중요 방송시설인 용문산 송신소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사의 방송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문산 송신소는 가평, 양평, 여주, 이천 지역 등을 대상으로 UHD TV, 디지털TV, FM 방송 등을 제공하는 송신시설이 밀집된 장소로 수도권 동부 지역의 시청자들에게 안정적인 방송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시설이다.


한 위원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 국지적 재난 발생시 지역 재난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방송사들이 적극적인 재난방송을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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