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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어젯밤 음주단속, 면허취소 11명·면허정지 8명 적발

뉴스1

입력 2022.06.10 08:15

수정 2022.06.10 08:15

음주운전 단속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북부경찰청) © 뉴스1
음주운전 단속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북부경찰청) © 뉴스1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남현)은 13개 경찰서 경찰관 139명을 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19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북부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음주단속을 진행했다.


단속결과 음주 운전자 19명이 적발됐으며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1명, 면허 정지(0.03~0.08% 미만) 수치는 8명이었다. 적발된 최대수치는 0.206%였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라며 "경찰서별로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과 함께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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