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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안나의 집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0 16:00

수정 2022.06.10 16:27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왼쪽)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제공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왼쪽)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손해보험협회는 10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에 동참했다.

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무료급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노숙인들을 위해 2018년부터 '안나의 집'에 약 1억6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금번 사랑의 도시락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및 '맞춤형 동화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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