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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마주앙’이 성수동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사계’에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보름 동안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마주앙과 한식 메뉴의 페어링을 통해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한국인의 와인, 마주앙’이라는 제품의 콘셉트를 전달함과 동시에 와인의 새로운 소비자로 떠오른 MZ세대에게 마주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전달코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사계’를 방문한 고객들은 마주앙 카버네 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 와 함께 우리나라 향토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천리장 닭다리살 스테이크’’닭 동치미 파스타’등의 기간 한정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마주앙 단독 팝업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은 제품 시음, 경품 뽑기, 포토존 운영 등의 소비자 이벤트를 별도 진행하며, 오후 6시부터는 마주앙 2종과 함께 수제 김부각, 숯불구이 스테이크 등 총 5가지 요리로 구성된 ‘마주앙 한식 페어링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주앙 한식 페어링 코스’는 전화 및 예약 대행 어플리케이션 ‘캐치 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마주앙이 한식과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와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면서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와인 브랜드로써 앞으로도 ‘코리안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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