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참패'로 박지현·윤호중 비상대책위원회가 전원 사퇴한 지 8일 만이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투표 결과, 92.7%의 찬성으로 '비대위 구성 인준 및 추가 구성 권한 위임' 안건을 의결했다.
우 의원이 이끄는 비대위에는 초선 이용우, 재선 박재호, 3선 한정애 의원과 박홍근 원내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원외에선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이 합류했다. 청년·여성 몫 등 3명의 비대위원은 새 비대위에서 구성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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