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계약 완료…2024년 12월 입주 예정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전 가구 계약을 마쳤다.
반도건설은 지난 4일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전 가구 100% 분양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 브랜드파워, 반도건설의 설계 노하우와 KT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우수한 설계까지 모두 갖춘 점이 분양 성공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단지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강원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7㎡ 97가구 ▲84㎡A 190가구 ▲84㎡B 28가구 ▲84㎡C 116가구 ▲102㎡ 44가구 ▲125㎡PH 1가구다.
단지는 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들어서 도심권과 혁신권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아파트다.
또 KT의 첨단 ICT 적용, 알파룸, 팬트리, 세대별 창고, 스마트 에어샤워링 시스템 등 우수한 설계를 제공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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