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은 지난 11일 국내외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8기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기념관은 지난 3월부터 한달간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해 지원자 200여명 중 외국 유학생 3명을 포함한 1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2023년 3월까지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제작, 전시·교육·기념사업 SNS 홍보, 국제기구방문 및 유엔참전국 연수프로그램 진행, 행사 운영 등을 지원하며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활동시간에 대한 봉사시간을 인정받으며 우수 활동자는 유엔참전국 해외 프로그램 우선참여 기회와 인턴 지원시 가산점을 받는다.
활동 종료 후에는 최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한다.
박종왕 유엔평화기념관장은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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