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은행은 젊은 직원들의 경영 참여 확대와 실질적 변화 추진을 위해 'I-Board(아이보드)' 1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I-Board'는 제주은행 청년 이사회로 상상(Imagenie), 혁신(Innovation), 연결(Intermediate)의 의미를 담아 상상을 실현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직원 간 소통을 목표로 한다.
'I-Board'는 첫 회의에서 영업, 디지털, 문화, 브랜딩 등 4가지 분야의 주요 추진 계획과 조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앞으로 조직문화 혁신의 구심체가 되는 선구자 역할을 해달라"고 다웁했다.
◇제주삼다수 상생협력 대출 지원
제주은행은 13일부터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제주삼다수 상생협력 대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총 50억원 규모의 '제주삼다수 상생협력 대출'은 신용도에 따라 기업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금액 발생이자 중 2.0%를 1년간 감면해준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대상 소상공인' 또는 'ESG경영기업(환경경영시스템 및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이다.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제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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