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년 동아리 기획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에서 활동할 청년 동아리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에서 동아리 활동공간, 강사료 등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2022년 서울시 청년정책 거버넌스활성화 사업에 제5기 은평구 청년네트워크가 동아리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소통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려는 취지로 제안하여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만19~39세까지의 청년이며, 6월24일까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분야별 동아리 선정과 모임장 모집을 완료했고 5월에는 동아리 기획과 운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오랑 담당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된 모임이 많아져 지역사회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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