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 2022년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및 과학교실'이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전북 부안예술회관과 부안청림천문대에서 열린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계층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하고,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사업에서 경비를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공모사업에서 전국 10개 권역 중 전북권역 운영기관인 남원시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선정돼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와 사전협의를 거쳐 부안군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과학관의 전시 구성은 이동형 과학기술 작동 체험물 콘텐츠 전시 26여종, 이동형 과학차량 콘텐츠 7종이며, 과학교실은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만들기로 총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유안숙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2022년 두드림 프로젝트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과학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나아가 과학인재 양성에 밑거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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