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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마을공동지원센터, 국가기록관리 국무총리 표창 수상

뉴스1

입력 2022.06.14 10:21

수정 2022.06.14 10:21

지난 9일 금천구 마을공동지원센터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 뉴스1
지난 9일 금천구 마을공동지원센터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금천구는 구의 마을공동지원센터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2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의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기록관을 개관해 마을 활동 기록을 수집, 생산, 전시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기록학교를 운영해 기록 활동을 독려하고 관련 단체와 아카이브 시스템 업무협약을 맺어 마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있다.


김유선 금천구 마을공통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록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소중한 기록물을 금천의 자산으로 보존하고 공유해 기록관리 발전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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