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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오롱호텔, 토함산 체리 활용 프로모션 전개

뉴스1

입력 2022.06.14 10:21

수정 2022.06.14 10:21

돌아온 경주 체리 프로모션(코오롱호텔 제공)© 뉴스1
돌아온 경주 체리 프로모션(코오롱호텔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경주 코오롱호텔은 지역 농가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돌아온 경주 체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경주 체리'를 호텔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농민과의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모션 기간 판매하는 모든 체리 상품은 경주 진현동 과수원에서 재배한 '경주 토함산 체리'로 이를 활용한 색다른 베이커리 메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비에선 '경주 토함산 체리'를 수확 시기에 맞춰 6월 말까지 판매한다. 제철을 맞이한 체리를 500g 당 1만3000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경주 외 장거리 방문 고객의 경우 사전 주문 예약 및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단, 물량 소진 시 판매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옳온' 베이커리에서는 체리를 활용한 빵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상큼한 체리와 달콤한 초콜릿의 조합이 돋보이는 '체리 초코 타르트'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체리 치즈 아이스 빵'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경주 지역 대표 명물빵인 구운찰빵을 재해석한 식빵과 바질, 무화과 등의 재료를 활용한 빵 등을 판매한다.


허진영 코오롱LSI 호텔사업 본부장은 "지난 44년간 경주를 대표해 온 호텔로서 지역 특산물인 '경주 체리'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민들을 돕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특산물은 물론 여행지로서의 경주의 매력을 조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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