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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초록우산에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4 14:06

수정 2022.06.14 14:06

신세계사이먼 이현수 CSR 팀장(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2본부 최운정 본부장이 기부행사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이현수 CSR 팀장(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2본부 최운정 본부장이 기부행사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은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임직원들은 이달 2주 간 비대면 자원봉사 방식으로 100여 권의 DIY(DO IT YOURSELF) 팝업북을 직접 제작했다. 이번 팝업북 제작 활동은 이달 신세계사이먼 창립 17주년 및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팝업북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교육 도서로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삽화를 입체적인 팝업 형태로 구성해 시각적인 교육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기부하는 100여권의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 5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지금까지 약 300여 부의 팝업북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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