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사물주소판 446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민들의 주소찾기에 편의를 제공하는 도로명주소 안내물을 말한다.
이번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 대상은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도시 소공원, 옥외지진대피장소이다.
시는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그동안 사물주소는 부여했으나 표지판이 없어 위치를 알 수 없었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소파악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물주소 확충 및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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