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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14명·270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5 08:55

수정 2022.06.15 08:55

누적확진자 광주 53만5393명·전남 59만8792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14명과 270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5393명, 전남 59만879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0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14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5393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6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일 352명, 9일 278명, 10일 226명, 11일 192명, 12일 108명, 13일 198명, 14일 21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56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8792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구례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59명, 순천시 52명, 목포시·광양시 각 18명, 나주시 16명, 강진군 13명, 영광군 12명, 무안군 11명 등 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고흥군 8명, 곡성군·영암군·진도군·해남군 각 7명, 장성군 6명, 보성군·신안군 각 5명, 담양군·장흥군·함평군·화순군 각 4명, 완도군 3명 등 1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8일 494명, 9일 350명, 10일 318명, 11일 279명, 12일 121명, 13일 315명, 14일 27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14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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