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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국민 MC 송해 뜻 기려 한시적 광고 공개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5 09:51

수정 2022.06.15 09:51

이날(15일)부터 2주간 온라인 채널, TV 등 공개
야놀자 CI. 야놀자 제공
야놀자 CI. 야놀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국민 MC 송해의 광고를 한시적으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초 야놀자는 송해를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를 공개했다. 야놀자는 광고 영상 온라인 공개 후, 송해가 별세함에 따라 추모의 의미로 방영을 일시 중단해왔다.

야놀자는 이날부터 2주 간 온라인 채널과 TV 등에서 광고를 공개한다. 제작 단계서부터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송해의 의지에 따라 딥페이크,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기술로 전성기 모습이 재현됐다.

이달 말부터는 후배 국민 MC가 신규 모델로 참여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신규 모델 또한 송해의 뜻을 이어 가기 위해 흔쾌히 동참, 송해의 ‘야놀자해’ 광고 콘셉트를 재현할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광고가 상영된 후 송해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많았고, 마지막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려 했던 선생님의 뜻에 따라 한시적으로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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