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KT&G가 18일 상상마당 논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놀빛시장’을 개최한다.
15일 KT&G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놀빛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딸기로 만든 잼, 지역협동조합에서 제작한 도마 등 다양한 농산물과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역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과 타로점, 어린이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행사와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포토존 및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를 통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개관한 이래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에 잇따라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을 열었다. 공연, 전시, 축제, 체험,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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