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 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4일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수위는 김남용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고 이하 Δ행정 Δ기획·재정·지속가능 Δ복지·보건 Δ도시관리 Δ안전·건설·교통 5개 분과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가 공약을 체크해서 단기간 내 할 것, 임기 내 완수할 것, 임기 내 불가능한 것들을 분류해 옥석을 가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어 오 당선인도 "일 좀 해달라는 구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일로써 보답하고, 현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 잘 살 수 있는 도봉구를 백지에 다시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