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남양주시 북한강 문화나들이 25일개막…토요힐링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6 00:04

수정 2022.06.16 00:04

남양주시 2022 북한강 문화나들이 '토요일의 오아시스'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022 북한강 문화나들이 '토요일의 오아시스'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화도읍에 위치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25일부터 ‘제15회 북한강 문화나들이’를 시작한다.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남양주시 대표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 올해는 시민 문화생활을 위한 ‘토요일의 오아시스’라는 주제 아래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

25일 개막공연은 지역 예술인 4팀이 ‘거리로 나온 예술’과 팬텀싱어 출신 뮤지컬 배우 곽동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장식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토요일 정기공연을 펼친다.

남양주시는 북한강 아름다운 풍광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며 '코로나 블루'를 털어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인 지원사업인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과 연계해 지역 예술인 및 생활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인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공연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 사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세부정보는 남양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거나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 및 남양주티켓예매(culture.nyj.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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