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충북도민체육대회 최종 주자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옥천을 빛낸 체육인이다. 나이, 성별, 주소 등 제한 없다. 다음 달 4일까지 추천서 접수 후에 내부 심의를 통해 4~5명 정도를 선발한다.
주자단에 뽑히면 본인과 가족 1인을 동반해 대회 개막식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최종 주자단 선발을 위한 심의 과정과 확정된 명단은 개막식 때까지 비공개로 진행한다.
신청은 옥천지역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의 추천서를 받아 군 도민체전TF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2019년 괴산군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8월25~27일 옥천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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