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삼정기업이 대구 수성구에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
16일 삼정기업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들어서는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전용면적 76㎡, 84㎡, 106㎡ 등 3개 평형에 667가구 규모다.
대구 수성구 시지지구 욱수동에 새 아파트가 분양하는 것은 14년 만이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동간거리가 75m로 넓어 사생활 보호와 개방감을 확보했다.
11.29%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된 이 단지는 대형 중앙광장과 다양한 테마 휴게공간을 갖추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에서는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도시철도2호선 사월역과 가까우며 달구벌대로, 수성IC 등을 통해 대구 주요 교통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고산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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