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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 풍수해보험료 70% 이상 지원 등

뉴시스

입력 2022.06.16 11:04

수정 2022.06.16 11:0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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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등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에서 보험료 지원율을 확대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때 주택은 보험 가입금액 기준 최대 92%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일부 저소득층에게는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하는 상품이다.

보장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다.


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안전총괄과, 보험 판매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를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여성새일센터,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 수료식

울산시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6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4일 개강해 6월 16일까지 51일간 300시간으로 구성돼 매일 6시간씩 자동차시트 봉제 이론 및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훈련생 18명 전원이 교육을 마치고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훈련생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3명은 취업을 앞두고 있다.

북구새일센터는 훈련생의 취업을 위해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하고 구인업체 발굴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동행면접과 일대일 맞춤형 취업연계 등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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