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개최하며, 행사장에서는 Δ참여기업 정보안내 Δ이력서 및 취업컨설팅 Δ온라인 비대면 화상면접 Δ채용대행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생산·영업관리직 등 총 1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면접을 하고 기업별로 최종 면접 등을 통해 합격자를 선정한다.
이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다른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파주시일자리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채용행사 외에도 소규모 맞춤형 상설면접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인력·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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