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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모바일 인증서 3년만에 가입자 1100만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6 13:19

수정 2022.06.16 13:19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KB모바일인증서의 가입자가 1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시 후 3년 만이다.

KB모바일인증서는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현재 정부24, 국민비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병무청 통합인증 서비스 등 67개 공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에서 비대면 채널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과 푸르덴셜생명에서는 전자서명 기능도 도입되어 증권매매, 보험료 납입 등 다양한 거래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적 사고로 고객분들께 경제적 혜택과 편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KB모바일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모바일 인증서 3년만에 가입자 1100만 돌파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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