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해시-달리아커피컴퍼니 저소득층 위한 나눔 협약

뉴스1

입력 2022.06.16 14:48

수정 2022.06.16 14:48

경남 김해시가 16일 달리아커피컴퍼니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 뉴스1
경남 김해시가 16일 달리아커피컴퍼니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 뉴스1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달리아커피컴퍼니(대표 류승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하는 ‘지역상생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 삼안동의 카페인 달리아커피컴퍼니 매장에서 구운 빵류를 매주 1회 저소득층 아동과 복지사각지대 20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 측은 지난 3월부터 빵 나눔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주 월요일 달리아커피컴퍼니에서 200여개 빵을 만들어 제공하면 앞으로 삼안동행정복지센터가 다문화, 저소득층 아동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하게 된다.
또한 카페는 방학식, 성탄절 등 기념일에 맞춰 케이크 나눔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소희 김해시 삼안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달리아커피컴퍼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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