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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주)삼구는 포항시 북구 득량동에 '삼구 트리니엔 시그니처' 아파트 547가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 세대 84㎡타입으로 4베이 구조로 양면형 개방형의 혁신설계와 알파룸,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단지내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포항시 남구 이동 생활권 및 상권으로서 이동 이마트가 인접해 있으며, 양학초·중 등 안심 학세권으로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희망대로·포스코대로·포항IC 접근이 용이하며, 양학산·이동공원 등 도시공원들이 주변에 조성됨에 따라 자연친화적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입주는 2025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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