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박일호 시장, 현장과 행정 유기적인 협조 강조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16일 오후 단장면 밀양 농어촌관광휴양 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2.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16일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이 단장면에 조성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는 농촌테마공원과 농축임산물종합판매타운,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스포츠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생태관광센터, 고산습지센터 등 7개 공공사업과 S파크 리조트, 친환경 골프장 등 2개의 민간사업을 조성중이다.
총사업비 3354억원 규모의 대형 관광단지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휴양단지는 2020년 11월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7월 7개 공공사업을 착공해 현재 공정률 국제웰니스토리타운 31%, 골프장 75%를 보이는 등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16일 오후 단장면 밀양 농어촌관광휴양 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2.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현장회의는 먼저 현장사무소에서 질의응답에 이어 스포츠파크에서 7개의 공공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추진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골프장과 리조트, 콘도미니엄 등을 둘러보며 민간사업의 추진 경과도 확인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휴양단지는 박일호 시장이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시민의 숙원이었던 미촌시유지 개발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민간자본 유치와 공모사업과 정부 지원을 끌어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16일 오후 단장면 밀양 농어촌관광휴양 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2.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 2023년 모습을 드러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을 통한 밀양관광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영남권 체류형 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사업의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와 돌발적인 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고, 현장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경제와 연결되지 못한 밀양 관광의 대전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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