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의장 국민의힘 이기찬, 2부의장 국민의힘 김기홍 당선인.
상임위원장 7석 중 국민의힘 6석...더불어민주당 1석 배분.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제11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3선의 권혁렬 도의원 당선인이 추대, 사실상 확정됐다.
상임위원장 7석 중 국민의힘 6석...더불어민주당 1석 배분.
또, 제1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이기찬 도의원 당선인이, 2부의장에 국민의힘 김기홍 도의원 당선인이 맡는다.
또, 상임위원장에는 국민의힘 도의원 당선인 중, 운영위원장에 심영곤, 기획행정위원장 한창수, 경제통상위원장 김기철, 안전건설위원장 박기영, 농림수산위원장 김용복, 교육위원장 박길성 도의원 당선인이 각각 맡는다.
그러나 민주당이 요구한 부의장 자리는 상임위원장 중 사회문화위원장 1석을 나누는 것으로 협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도의원 49석 중 43석을 국민의 힘이 차지하였고, 나머지 6석을 더불어 민주당이 차지해 여대 야소의 도의회의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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