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송미종 관장, 현대위아 특수생산부 최혜준 매니저, 특수개발1팀 이희택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물품 꾸러미는 여름용 이불, 레토르트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현대위아 임직원이 매월 1% 급여 나눔을 통해 마련한 기금 중 1200만원으로 준비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노인가정 60가구에 전달된다.
물품을 받은 김모씨는 "여름철마다 창문도 작고 바람도 잘 통하지 않은 단칸방이라 곰팡이로 늘 고생했는데 서큘레이터가 환기에 좋다고 하니 크게 도움이 되겠다"면서 "같이 보내 준 즉석국도 잘 챙겨 먹겠다"고 전했다.
현대위아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0년째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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