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6월 셋째주 7차 민간 사전 청약을 포함해 전국에서 5100여 가구가 공급된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주 전국 11곳에서 총 5197가구(오피스텔·사전청약·공공분양·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중 68.37%인 3553가구가 수도권 물량이다. 사전 청약은 수도권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3지구' 주상복합단지 총 6블록에서 진행된다. 총 2476가구 중 2118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공급된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예정된 운정역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 들어서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경기 고양시에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278가구), 인천 서구에서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736가구), 충북 청주시에서 '청주 SK VIEW 자이'(1097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W 컨템포 287'(31실, 오피스텔)이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5곳에서 오픈한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정당계약은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힐스테이트 영광',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등 15곳에서 진행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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