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 복지행정학과는 7일부터 17일까지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2층에서 논문작성 연구방법론 과제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3~4학년 재학생이 SPSS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졸업 논문을 쓰기 전에 배운 연구방법론 일환으로 과제를 분석한 결과물이다.
이상미 경복대 복지행정학과장은 “이번 전시는 수업시간에 공부한 내용을 과제로 분석한 내용으로 재학생 실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과제 전시를 통해 더욱 능력 있는 사회복지와 행정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복지행정학과는 2018년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고영욱 졸업생과 인천시 사회복지직에 안현정 졸업생이, 2019년 서울시 사회복지직에 유호은 졸업생, 2021 경기도 사회복지직에 김하은 졸업생과 서울시 일반행정직에 윤승민 재학생 합격으로 매년 공무원시험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공공복지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공공복지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과 사회복지공무원 배출을 위한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은 물론 전국 791개 우수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체결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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